[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더플레이스(The place)가 와인 및 맥주 이용 고객이 특히 많은 매장인 서울 스퀘어, 영등포 타임스퀘어, 여의도 IFC점 세 곳을 와인과 맥주를 강화한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


더플레이스 매장 3곳이 와인 특화 매장으로 변신했다

서울 스퀘어점은 트렌디한 주류로 손꼽히는 ‘내추럴 와인’을 7종을 새롭게 구비했으며 기존 와인은 10종으로 늘려 26일부터 판매한다.

타임스퀘어점은 블루문, 망고야 에일 등의 탭 맥주 6종을, 여의도IFC점에은 브루클린 라거, 맑디맑은 바이젠 등 탭 맥주 10종 등 주류 위주로 와인 리스트를 추가하고 가볍게 한잔씩 즐길 수 있는 탭 맥주 종류도 강화했다.

와인 또는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스몰디쉬(small dish)도 내놨다. 초리소&루꼴라는 짭조름한 초리소 햄과 신선한 루꼴라가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레드 와인과 궁합이 탁월하며, 요거트를 곁들인 컬리플라워는 새콤달콤한 요거트 소스와 담백한 컬리플라워가 입맛을 돋우며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린다.

아보카도 프리티는 신선한 아보카도를 바삭하게 튀겨 낸 이색 안주로 시원한 맥주와 곁들이기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