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1일 폐쌀포대를 재활용하여 제작한 업사이클링 파우치백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단체 러브씨드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하루 한 끼 식사조차 해결하기 힘든 케냐 원주민들에게 옥수수가루, 콩 등 식량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제구호단체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네번째), 김훈 러브씨드 대표(오른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aT
공사는 우리쌀 5만톤의 해외 식량원조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기는 폐쌀포대를 100%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파우치백을 제작했으며,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했으며 약 480만원 수익금 전액을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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