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DMZ관광은 16일 "안찬일 박사와 연천 DMZ 평화이야기 여행"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3월 9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상품으로 투어코스는 경기도 연천의 25사단(비룡부대) 상승전망대 관람부터 백학면 일대 생태학습장과 저수지, 임진각 관광까지 안보와 자연학습을 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승전망대./홍정수 기자 jshong204@

상승전망대에서는 우리나라 탈북자 1호인 안찬일 박사가 남침용 제1땅굴 개요 및 비무장지대를 넘어온 귀순스토리와 현지해설을 직접해 현역 군 지휘관도 모르는 땅굴에 대한 뒷얘기를 들려줬다.

백학 생태 학습관은 백학저수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태 학습관 일부 부지엔 3월부터는 캠핑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백학저수지는 낚시터가 조성되어 있어 4계절 언제든지 낚시가 가능하다.

임진각 경의선 장단역 증기 기관차./홍정수 기자 jshong204@

임진각에서는 경의선 증기기관차 전시와 벙커 전시장,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을 둘러보면서 전쟁의 고통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느낄 수 있다.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내부./홍정수 기자 jshong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