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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교안 "文정부 폭정 막으라는 게 민의…대안정당으로 투쟁해야"

송고시간 2019.02.28 21:42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처음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바라는 가장 큰 바람은 이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폭정을 막아내라는 것이었다"며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대안 정당으로서의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홍정수 기자 jshong204@

황 대표는 또한 "앞으로 우리가 큰 방향에서 당과 어떻게 같이 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하다"며 "통합이 가장 중요하고 선행돼야 하며,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당부터 통합이 되고 더 나아가서 넓은 통합까지 이뤄가는 일들이 차근차근 확실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대표는 "또 중요한 것은 경제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도탄과 파탄에 빠진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면서 "국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들의 아픔을 같이하는 정당으로 변모돼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인쇄 | 홍정수 기자 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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