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자유한국당은 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와 성 접대 의혹 등에 관한 특별검사법을 발의했다.
강효상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와 이만희 원내대변인이 1일 국회 의안과에 '김학의의 뇌물수수 등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등에 대한 법률안'을 제출하고 있다./홍정수 기자 jshong204@
특검법안 발의에는 나경원 원내대표 등 113명의 한국당 의원 전원이 서명했다.
한국당은 특검 수사대상으로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와 성폭행·성추행 등 관련 범죄 행위, 김 전 차관의 범죄 행위 수사 및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조사과정에서 외압 의혹, 관련 고소·고발 사건과 수사과정에서 인지한 사건 등이다.
특검은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합의로 추천한 특검 후보자 2명 중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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