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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女의원 17% 불과, 국회 개혁 시급…30% 공천 약속"

송고시간 2019.03.08 19:35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여야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정치인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여성 인권을 제고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문희상 국회의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8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여성참여 50%' 스카프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홍정수 기자 jshong204@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성 정치인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성 30% 공천을 오랫동안 외쳤지만, 여전히 그대로다. 선거법을 고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를 단상으로 부른 후 손을 잡고 "여성 30% 공천은 권고규정이었는데 앞으로 강행규정으로 만드는 것에 합의하겠다"고 외쳤고 홍 원내대표와 김 원내대표도 "동의한다"며 "꼭 이뤄내겠다"고 화답했다.

기사인쇄 | 홍정수 기자 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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