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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제과, 미얀마 제과사업 본격 개시

송고시간 2019.01.31 11:17

[푸드타임스코리아=김윤정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30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제과회사 메이슨(L&M Mayson Company Limited) 인수식을 가지고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인수작업을 모두 마무리, 미얀마에서의 새로운 제과사업 개시를 공식화했다.

        롯데제과가 미얀마 제과회사 메이슨 인수식을 가지고 미얀마에서의 새로운 제과사업 개시를 공식화했다

인수식은 이영호 식품BU장,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등 롯데그룹 관계자와 우 표 민 뗑(U Phyo Min Thein) 양곤 주지사 및 이상화 주 미얀마 대사 등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롯데제과의 메이슨사 인수는 이 회사의 주식 8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인수금액은 한화로 약 770억원이다.

메이슨은 비스킷, 파이(케이크), 양산빵 등을 생산하는 미얀마 1위의 제과기업으로 1996년 설립됐으며 3개의 공장 및 영업 지점 12개, 물류센터 10개를 운영하며 미얀마 전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기사인쇄 | 김윤정 기자 jshong2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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