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배진교 의원이 선출됐다.

정의당은 12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배 신임 원내대표를 합의 추대했다.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당선인 총회에서 배진교 신임 원내대표가 심상정 대표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홍정수 기자 jshong204@

총회에는 심상정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를 비롯해 강은미·류호정·배진교·이은주·장혜영 당선인들이 참석했다.

정의당 21대 국회 당선자 중 유일한 '남성'인 배진교 신임 원내대표는 정의당의 유일한 구청장 출신 당선자이기도 하다.

지난 2010년 인천 남동구청장을 역임했고, 비례 순번 4번으로 이번 총선에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