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한미동맹 70주년·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이해 재발의된 美 연방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를 위해 다시 한번 발벗고 나선다.
美 연방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지난해 처음 발의됐으나 회기 만료로 폐기됐다. 美 현지시간 6일 한국계 영 김 의원이 주도해 미셸 스틸, 앤디 김,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하원의원 등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공동 발의해 재도전에 나섰다.
2022년 12월 6일 美 연방의회 도서관에서 연설하는 김춘진 사장./사진제공=aT
결의안에는 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이자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이라는 사실이 강조됐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4월말 방미 일정을 앞두고 발의된 만큼 의회에서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푸드타임즈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