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한국어교원 양성을 위해 근로자국비무료로 한국어교원3급 자격시험(공식명칭: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취득 양성과정을 9일 개강한다.
한국어교원자격증3급 홈페이지 화면 캡쳐
온라인 무료수강으로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에 방문 재직자내일배움카드(근로자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고용노동부로에서 승인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인 한국어교원자격증3급 양성과정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은 비학위과정으로 연령이나 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취득할 수 있으며,자격증은 교원양성과정 120시간을 이수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1차 필기, 2차 면접)에 합격한 후 국립국어원 자격심사를 통해 주어진다.
한국어교원3급 자격증은 단기간에 이수 후 시험에 응시하기 때문에 시간 측면에서 효율적이며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며, 외국인이나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국립국어원에서 지정한 소정의 과정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발급된다.
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한국어교원자격증3급 양성과정을 이론의 경우 국립국어원의 규정에 따라 한국어학,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 한국문화 총 4개의 영역을 105강으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국내 주요대학 13명의 현직 교수들이 강의한다.
양성과정에는 이론과 실습과정이 있으며 이론과정 수료 후에는 한국어교육 실습을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기호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실습을 선택할 수 있다. 이론과 실습을 모두 수료하게 되면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이수 증명서가 발급되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한국어 교원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대안학교, 다문화가구가 밀집된 곳에 있는 학교, 학원 등에서의 방과후교사, 시간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며 해외에서는 세종학당, 한국문화원, 한글학교, 한국교육원과 사설 한국어학원에서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해외에서의 교원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 분야의 미래는 밝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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