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가와 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상품 이미지 촬영과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aT 스마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올해는 호남·영남·충청·제주에도 4개의 지역거점을 추가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aT-네이버 '신품종 라이브' 홍보물./사진제공=aT
'aT 스마트 스튜디오'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전문시설로 50여 평의 규모와 30여 종의 최첨단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다.
올해는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는 '신품종' 판로개척을 필두로 청년 농부, 저탄소 농산물 소비 활성화 등 다양한 테마형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판매방송까지 연계 지원한다.
먼저 15일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농가 '신품종'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7일 오후 오렌지색 과육에 당도가 높은 신품종 '하미과 멜론'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하코드·플럼코트', 15일 오후 '블랙망고 수박' 등 신품종 라이브 판매방송이 진행된다.
공사는 향후 버츄얼 휴먼을 활용한 상품소개 영상까지 제공서비스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aT 스마트 스튜디오'의 자세한 이용 방법과 비용 등은 온라인 신청 누리집(at-studi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전화 02-6300-2901(내수기업), 02-6300-2902(수출기업)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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