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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평창송어축제, 이상고온 현상에 28일로 개막 일주일 연기

송고시간 2019.12.17 18:56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평창송어축제위원회가 평창송어축제 개막일을 28일로 연기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따뜻하고 17~18일에 비 예보가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또 송어를 낚을 낚시터의 얼음 두께가 10cm에 그쳐 관광객이 위험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개막일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평창송어축제가 28일 개막한다

따라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 축제인 평창송어축제는 28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평창송어축제의 주제는 '황금송어와 함께하는 평창송어축제'이다.

송어 맨손 잡기는 평창송어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맨손 잡기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실내 낚시터를 확장할 예정이며 또한 외국에서 온 관광객을 위해 외국인 전용 낚시터를 운영한다.

송어 맨손 잡기 체험 중 특정 표식의 송어를 잡거나 얼음 낚시터에서 황금색 송어를 잡아 올리면 송어 모양의 황금 인증패를 받을 수 있는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평창송어축제는 축제 기간 총 111돈 순금을 222명의 참여자에게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인쇄 | 홍정수 기자 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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