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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상철 초대展 "희망의 경자년"

송고시간 2019.12.31 15:11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김상철 초대展 "희망의 경자년"이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운니동 장은선갤러리에서 열린다.

동덕여대 김상철 교수는 2020년 경자년의 시작을 기념하여 쥐를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렸다. 쥐띠 해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이며 작가는 그 의미에 맞게 보는 이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만든다.


부귀 미키, 부귀 미니. 김상철 作./사진제공=장은선갤러리

평소 쥐 그림을 많이 접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소재의 그림을 만나게 해주며 2020년의 시작을 알린다.

김상철 교수의 이번 '쥐' 그림 전시는 평소 보기 힘든 신선한 소재의 전시이다.

특히 쥐 캐릭터로 유명한 미키, 미니마우스가 작가의 서정적인 표현과 만나 눈길을 끈다. 밝고 생동감 넘치는 꽃들을 배경으로 미니마우스가 웃고 있는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운이 느껴진다.

십이지 중에서 첫 번째 자리에 해당하는 쥐는 부지런함과 강한 인내심, 그리고 순간 번뜩이는 재치와 용기의 상징이다. 이러한 쥐의 덕목들을 작가는 관람객들이 느끼길 바란다. 작품의 소담한 색감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며 작가가 보여주는 따스하고 긍정적인 표현은 절로 미소가 나오게 만든다.

김상철 교수는 다가오는 새해 모든 이들에게 쥐의 부지런함이 주는 희망과 풍요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기사인쇄 | 홍정수 기자 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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