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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DMZ관광, '월남 참전용사의 베트남 전적지 탐방' 출시

송고시간 2019.11.07 19:04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DMZ관광(대표 장승재)과 DMZ문화원(www.dmzcc.co.kr)은 한국과 베트남의 우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월남파병용사 및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월남 참전용사의 베트남 전적지와 명소탐방'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동하 히엔르엉교./사진제공=DMZ관광

베트남 전적지 탐방 프로그램은 건국이래 최초 파병된 베트남전쟁에 참가하기전 훈련장소인 강원도 화천군 오음리 월남파병용사 만남의장부터 시작해 베트남이 통일되기전 월남지역인 남부 호치민(구,사이공)에서 17도선 국경으로 대립하던 동하의 베트남 중부지역 DMZ(비무장지대)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일차는 화천 월남파병용사의 만남의 장 답사 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고 전용차량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탐방에 들어간다. 2일차는 한국군 파병의 주월사령부, 비들기부대, 구찌터널, 전쟁박물관, 대통령궁(통일궁), 캄란 백마부대 30연대터를, 3일차에는 십자성부대, 오작교, 백마부대 30연대, 4일차는 한국군 월남파병의 3대전투 중에서 안캐풍선고지전투지와 둑코전투지를 둘러보며, 5일차에는 퀴논의 맹호부대사령부와 팔각정터를 둘러보고 해병신화를 낳은 짜빈퉁전투 장소와 청룡부대 주둔지를 둘러보며, 6일차에는 월남전 당시 최북단의 북위 17도선 현장인 벤하이강, 히엔릉엉다리, 빈목터널, 케산전투지역 투어를 마치고 호텔 연회장에서 전체 참가자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7일차에는 베트남 중부지역의 대표명소인 다낭 바니산투어와 다낭박물관, 선짜 영웅사, 오행산 관광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구 시가지를 둘러보고 8일차에 다낭을 출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코스다.

이 프로그램은 월남전 파병용사와 가족을 위해 일정을 구성한 것으로 2020년 1월 9일부터 16일까지 6박8일 1차로 출발하며 선착순 40여명 모집기한은 11월 29일까지이며 참가비용은 1인당 190만원이다.

기사인쇄 | 홍정수 기자 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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