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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리서울갤러리, 이혜민 작가 열아홉 번째 개인전 '그리움' 개최

송고시간 2019.03.27 22:43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이혜민 화백의 열아홉 번째 개인展 '그리움'展이 4월 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리서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그리움, 이혜민 작가

소박하고 서정적인 색채와 표현으로 ‘그리움’을 그리는 이혜민 작가의 작품들은 이 시대 복잡한 삶 속에서 잃어버린 유년 시절 순수와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로 유년 시절의 모습들, 고향, 꿈, 사랑, 슬픔, 추억들을 볼 수 있다. 향토적 색채와 질감, 세밀한 소재표현, 절제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승화된 미의식을 제공해준다.
 
이번 전시에는 특히 봄소식을 전해주는 분홍빛 진달래가 들어간 그림이 많이 출품되어 순수성과 감수성을 잃고 사는 현대 도시인들에게 미술 작품 감상을 통한 힐링의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기사인쇄 | 홍정수 기자 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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