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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미展, “사랑 그리움을 품다” 展

송고시간 2019.02.22 16:33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활발한 작업 활동을 하는 11명의 중견작가들이 모여서 만든 그룹 다미展의 첫번째 전시회, '사랑 그리움을 품다'展이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장은선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사랑 그리움을 품다'라는 주제를 각자 해석하여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인다. 각각의 작가들은 그리움을 품은 사랑을 잔잔한 자연 혹은 강렬한 색채의 조합 등 개인의 독특한 화풍으로 그려낸다.


김명옥(왼쪽), 정영모 作./사진제공=장은선갤러리

다미(DAMI)는 다양한 미술, 많은 아름다움과 모두예술, 사랑스런 미술 3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는 그룹으로 작가들은 그동안 각자의 작업세계를 꾸준히 추구하고, 전시활동을 열심히 해온 작가들 중 교감과 소통이 잘 이뤄지는 작가들로 구성되어있다.

사랑과 그리움은 인간이 갖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정서이며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하는 따스함을 지니고 있다. 그들이 그린 작품들은 잔잔하면서 때로는 거친 삶의 깊은 감성과 행복을 표현하며,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움츠려 지냈던 겨울이 끝나고 새로운 생명력이 소생하는 절기인 경칩에 한껏 온기를 머금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장은선갤러리에서 선보인다. 11명의 중진 작가들의 인생이 따뜻하게 녹여낸 다양한 작품 40여 점을 통해 관객은 야외뿐만 아니라 전시장에서도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사인쇄 | 홍정수 기자 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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