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3.29 (Fri)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산업

동아시아 최대 상하이식품박람회에서 K-Food 인기

송고시간 2021.05.24 17:30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2021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서 총 870건, 5,400만 달러(한화 609억원)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aT는 코로나19로 한·중 간 인적교류가 제한된 상황에서 박람회에 직접 참가할 수 없는 수출업체들을 대신하여 현장에 바이어 상담 전문 MD를 배치하여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상담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B2B매칭' 방식으로 지원했다.


상하이식품박람회 파프리카 홍보관 쿠킹쇼 모습./사진제공=aT

aT가 주관한 한국관은 'Premium & Healthy'를 테마로 한국식품기업 53개 업체가 참가해 면역력 강화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국 식품 이미지를 중점 홍보했다.

지난해 신규 검역 협상으로 수출길이 열린 파프리카를 비롯하여 면역력 강화 품목인 인삼과 건강음료, 홈쿡 및 1인 가구를 겨냥한 간편·HMR식품 등 코로나시대의 수요에 맞춰 고품질 K-Food를 선보이며 중국 식품 시장을 공략했다.

특히, 신선홍보관 쿠킹쇼를 통해 한국 파프리카의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린 레시피를 선보이며, 채소를 생으로 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중국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국 파프리카의 우수성을 알렸다.

기사인쇄 | 홍정수 기자 jshong204@naver.com

푸드타임즈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6081

Follow ECN News